"4년전과 달리 푸틴 아쉬운 입장...김정은, 하노이노딜 만회 노려"
이 문제는 복합적이어서 지방 대학이나 교육부 관계자들에게만 맡겨서는 해결될 수 없다.
두 도시 모두 2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였는데.내년에는 대학 입학자원이 올해보다도 5만 명 정도 줄어들므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정책들은 효과가 미미하였다.손쉽게 공공기관 몇 개 이전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이다.그런데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좋은 기업들은 중후장대(重厚長大)한 장비산업이 아니라 창의성에 기반한 첨단기술 기업이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집중현상도 심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당장은 영향이 없어 보이는 수도권 대학에도 곧 여파가 미칠 것이며.
인구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20년 후에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만으로 전국의 학령인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차이는 피츠버그에는 카네기 멜런 대학과 피츠버그 대학 등 연구중심대학이 있는 반면 디트로이트에는 그런 대학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물론 지역 대학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도 필수적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정부와 대학 그리고 민간 모두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 지역의 교육이나 문화도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정책들은 효과가 미미하였다.